2월 3일 오후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효창운동장에서 사진 촬영하던 나로서는 곤혹스러운 순간이 시작되었다.
벤치코트 안에 넣었다 뺐다 눈을 피해......
서울시 지도자협의회장배 결승전 끝나고 시상식까지 촬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을 넘어가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점에 가서 책 구입하고....
눈발은 더 굵어졌다.
그래도 종로구나 중구쪽은 별로였다.
나중에 강북구에 와서 놀랐다.
'잊을 수 없는 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 선물을 받다 (0) | 2013.02.11 |
---|---|
입춘 새벽 1시: 폭설을 뚫고 집에 오는 길 (0) | 2013.02.07 |
진도를 기록하다 (0) | 2013.01.18 |
약국을 들여다보는 진도개 (0) | 2013.01.18 |
ㅅㅎ이네 외가집 (0) | 2013.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