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목요일마다 패트병 90개를 주민센터에 가져가 10리터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바꾸어 왔다.
추석 연휴 때문에 문을 닫았던 단 한 차례의 목요일만 빼고 51번 패트병을 가지고 수유1동 주민센터로 갔다.
153장의 쓰레기 봉투를 받았고, 이건 구매할 경우 38,250원이 들었을 수량이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수유1동 주민센터로 간 것인데 패트병 4,590개를 처리한 것으로 계산된다.
투명 패트병을 어떻게 매주 90개 이상씩 구할 수 있었을까 나 자신도 놀란다.
2024년에도 목요일마다 패트병을 들고 주민센터로 가기 시작했다.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이 루틴은 이어질 듯 싶다.
2024년 1월 4일, 1월 11일, 1월 18일.... 벌써 세 번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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