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3일
뽀마 키네시올로지 스포츠테이프 5cm X 5m 12개를 주문했다.
이런 제품 12개를 마라톤 용품상에게 구입한다면 6만원이 들겠다. 그만큼 한 개 정도를 서비스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쿠팡에서는 6개가 14,690원이다. 배송비 2500원을 절약하기 위하여 12개를 샀다.
29,380원을 들인 것이다. 30,620원을 절약했다.
주문할 때 직접 받고 부재시 문 앞이라고 배송을 요청했는데......
2019년 9월 24일 오전 7시 13분 휴대폰 문자를 받았다.
[쿠팡] 로켓배송 1박스 문 앞(으)로 배송완료했습니다.
이 무슨 난데없는 문자인가?
부재중이 아닌데 문 앞에 놔두고 갔다고?
쏜살같이 뛰어나갔다. 대문 앞에 놓인 물품을 누가 가져가면 안 되니까.
정말 대문 앞에 물품이 있었다.
제대로 배송되긴 했다. 새벽 배송이란 게 이런 것인가?
직접 받고 부재시 문 앞..... 바쁘니까 그냥 벨도 누르지 않고 문자만 보내고 가 버리는구나.
신발 상자에 넣어두고 쓴다.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많이도 쓰는 스포츠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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