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신천점에서 로운리맨님이 나무 독서대를 구입한다고 했다.
나라면 '정글북' 나무 독서대를 사겠다고 했다. 이유는 영어가 많으니까.
'올리버 트위스트', '셜록 홈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있지만......
구입하시면서 언젠가 나도 살 마음이 있다고 했더니 하나를 더 사셔서 선물로 주셨다.
또 선물을 받다니......
꼭 필요한 제품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책을 꽂아서 읽을 때마다 로운리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봉을 시작한다.
종이 박스로 포장된 나무 독서대
The chapter 1 of The Jungle Books is ingraved on the wood.
세워 보았다.
소장하고 있는 <The Jungle Books> 책을 올려 보았다. 독서대에는 Book으로 되어 있지만 내 책에는 Books로 되어 있다. 어느 게 맞을까? 출판된 책을 보면 어떤 것은 Book이고 어떤 것은 Books이다.
독서대에 새겨진 문장과 일치하는 부분을 펼쳐서 책을 끼워 보았다. 단단히 고정되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원서인데 앞부분에는 전 소유자가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있는데 뒤로 갈 수록 깨끗하다.
이 책을 구입할 당시 앞쪽에 있는 필기를 확인하지 않고 그냥 구입한 모양이다. 내 스타일로 볼 때 조금이라도 낙서가 있으면 절대 구입하지 않으니......
이번에 알라딘 중고서점 잠실신천점에서 구입한 책
이 책도......
책을 구입하는 모습을 로운리맨님이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셨다.
※ 아래는 나무 독서대 소개(출처: 알라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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