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만에 돼지고기 된장찌개를 다시 만들었다.
방법은 똑같은데 돼지고기를 우선 끓여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조리한 것이 차이였다.
감자, 버섯, 양파, 된장 1 숟가락, 고추장 1 숟가락, 두부, 청양고추, 대파를 순차적으로 넣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해동한다. 시간이 없어서 물에 담궈 두었다.
감자를 손질한다.
느타리버섯도 준비하고
느타리버섯은 잘게 찢어 놓는다.
양파를 썬다.
느타리버섯과 양파를 한 데 모아 놓는다.
돼지고기를 넣고 물을 끓인다.
기름이 많이 나온다.
기름을 걷어내기로 한다.
흐르는 물로 씻었다.
기름기가 빠진 듯이 보인다.
다시 물을 받아 끓인다.
감자, 청양고추, 대파 준비해 놓고.....
감자가 잘 익었는지 확인한다
느타리버섯과 양파를 넣는다.
된장 넣고
고추장을 넣는다.
찌개의 빛이 바뀐다.
두부를 넣는다.
기름을 그렇게 뺀다고 했지만 돼지고기 기름은 쉽게 빠지는 것이 아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고추와 대파를 넣는다.
국물이 너무 많아 찌개가 아니라 돼지고기 된장국 수준이다. 짜게 하지 않으려고 물을 많이 넣었는데 이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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