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찌개는 두 번째.
달라진 게 있다면 그때는 양파를 바닥에 깔았지만 이번에는 무를 깔았다는 것과 고춧가루를 그냥 뿌렸지만 이번에는 고춧가루에 진간장 타고 다진 마늘 섞어 골고루 발라주었다는 것.
말린 호박을 위에 올렸는데 너무 많이 올렸나 보다. 가자미 찌개가 매우 달게 되었다.
미리 무를 썰어 놓고.....
사올 때 미리 잘라 온 가자미... 흐르는 물에 내장을 잘 훑어낸다.
무를 깐 냄비에 가자미도 올려 놓는다.
고춧가루, 진간장, 다진마늘 섞어서 소스를 만든다.
소스를 발라준다.
말린 호박을 올리는데 앞으로는 이것의 반만 올려야겠다.
마무리할 때는 대파와 청양고추로.....
잘 익고 있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올리며 마무리한다.
가자미 찌개하는 동안 돼지고기 수육도 삶았다.
삶을 돼지고기......
중불에 40분간 익힌다.
젓가락으로 속이 잘 익었는지 확인해 보는데 1시간 30분쯤 익힌다면 더 잘 삶아질 것같았다.
빨리 익히려고 가위로 잘라 주었다.
먹음직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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