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발견한 북어채로 북어국을 끓이기로 했다. 보통 계란 한 개만 풀어도 되는데 나는 무려 네 개나 풀었으니 북어 계란국이 아니라 계란 북어국이 되었다.
준비물> 북어채 조금, 무 100그램, 찌개두부 1/2모, 대파 1/3, 계란 4개, 참기름, 다진 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북어채는 물에 넣어 불린 뒤 물기를 짜낸 뒤 참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는다. 연달아 무도 함께 볶는다.
북어채를 담궈 두었던 물에 볶은 북어채와 무를 넣어 끓인다.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두부도 넣는다.
잘 익었다 싶으면 계란을 풀고 잘게 자른 대파도 넣어준다.
계란이 북어를 온통 가리는 계란 북어국이다.
북어채를 물에 불린다.
대파, 무, 두부 준비하고
참기름을 두른 후 물에서 건진 북어채를 볶는다. 북어채는 물을 짜내어야 한다.
무도 넣어 함께 볶는다.
북어채를 담아 두었던 물을 이용하여 요리한다.
충분히 볶은 북어채와 무를 넣는다.
대파는 잘게 썰어 놓고 계란은 세 개를 풀어 놓는다.
국간장 한 스푼
다진 마늘 한 스푼
두부를 넣는다.
계란을 엄청 많이 풀었다.
대파를 넣으니 비주얼이 괜찮아 보인다.
계란을 한 개 더 풀어 계란이 네 개나 들어간 북어국이 되었다.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너무 싱겁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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