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부추전 만들기(2017/05/04)

HoonzK 2017. 5. 5. 19:54

 내친 김에 부추전도 만든다.

두번째 도전이다. 처음에는 부침가루로만 하다가 애를 먹었는데 이제는 부침가루와 밀가루를 잘 섞었다.

거기에 당근을 갈아서 넣고 계란도 풀었다.

부추는 잘게 썰었다.

 

 

내 손에 두 번 잡힐 정도의 부추를 잘 씻었다.

 

 

칼이 아닌 가위로 잘랐다.

 

 

계란 두 개 동원. 요즘 계란이 비싸지만 투자했다.

 

 

어묵꼬치탕을 만들고 남은 당근을 쓰기로 했다.

 

 

계란에 당근채를 넣었다.

 

 

물에 밀가루, 부침가루까지.....

 

 

당근채를 넣었다.

 

 

계란도 풀었다.

 

이제 열심히 저어서 섞어준다.

 

 

프라이팬 위에서 잘 구워졌다.

 

 

소금을 넣지 않아 싱겁기는 하겠지만 일부러 간장을 찍어먹을 생각은 전혀 없다.

 

 

 

프라이팬을 세 번 덮을 정도의 부추전을 완성했다.

내심 여기에 새우살이나 오징어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냉장고 파먹기에 도전하는 마당에 또 새로운 재료를 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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