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버섯을 볶았다.
일요일 낮에 산 아위버섯 360g. 천안에서 나온 것이었다.
톱밥이 묻은 배지를 제거하고 세로로 찢은 후 칼로 토막을 내었다.
식용유 두르고 볶았다. 색깔이 변하면 소금과 후추도 뿌렸다.
먹어보니 소고기 맛이었다.
버섯 볶기만큼 쉬운 요리가 있을까?
머쉬마루 버섯. 단맛나는 버섯 자실체, 쫄깃한 식감의 균사체
톱밥이 묻은 배지는 제거하기로
세로 가닥으로 찢는다.
가로로 절단한다.
식용유 두른 프라이팬에 적당량을 놓고 볶는다.
빛깔이 변하며 익어간다.
소금과 후추를 뿌린 결과......
먹을만한 버섯요리가 되었다.
깻잎 장아찌도 만들기로 한다.
세 묶음 풀고
흐르는 물에 잘 씻는다.
용기에 차곡차곡 올려 놓는다. 아래쪽에는 간장이 있다.
먹다 남은 깻잎을 올려 놓는다. 양념이 아래에도 배일 것이다.
상추만큼 큰 깻잎도 있었다. 고기를 싸먹기로 하고 별도로 보관했다.
'음식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타리버섯 볶기(2017/05/12) (0) | 2017.05.16 |
---|---|
새우 부추 볶음밥(2017/05/09) (0) | 2017.05.12 |
부추전 만들기(2017/05/04) (0) | 2017.05.05 |
무김치 담기(2017/05/04) (0) | 2017.05.05 |
어묵꼬치탕(2017/05/04) (0) | 201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