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단상(斷想)

아에분유 만들기 2

HoonzK 2017. 5. 2. 00:18

프로틴 리커버리 분말.... 세 통을 모두 비우고 벌써 네 통째이다.

2017년 4월 30일.

선물한 분에 가장 감사하는 길은 선물을 아무 데나 처박아 두지 않고 끊임없이 활용하는 것일 것이다.

아세탈님의 선물을 누구보다 잘 먹고 있다.

요즘은 우유만 보면 프로틴 분말이 생각난다.

세탈님이 주신 너지 말 우 만들기. 아에분유. 이것은 즐거움이다.

마시면서 감사한다. 내 삶의 패턴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새 프로틴 리커버리 분말. 우유는 900밀리 두 통을 2천원대에 구입하였다. 유통기한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덕분에.

 

 

 

우유가 유통 기한이 가까워지니 부푼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마셔서 탈은 나지 않으리.

 

 

 

깔대기 끼우고 분말을 붓는다.

 

 

분말 채우고.....

 

 

우유로 반쯤 채워 마구 흔든다.

 

 

 

꽉 채웠다. 우유 900밀리 두 통이 500밀리 패트병 네 개에 딱 맞는다.

 

아세탈님. 감사합니다. 우유의 유통기한이 5월 2일까지인데 이미 아에분유 세 통을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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