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단상(斷想)

꽃 화분(2017/05/15)

HoonzK 2017. 5. 16. 23:19

(갑자기 날아온 카톡)

 

사랑마트에 들렀다 가세요~~

꽃한송이 제가 배달하고 왔어요..ㅎㄱ이가 고른꽃이요^^

저는..일이 있어 좀 일찍 퇴근했네요

 

사랑마트에 들렀다.

꽃 한송이가 아니라 꽃 화분이었다.

하루에 병원을 세 번이나 다녀오고 또 한 번 더 가야 하는 상황에서 달콤한 추억으로 남을 선물이었다.

감사합니다.

 

생화였다.

 

 

꽃화분 말고도 비타500과 모카라떼가 있었다.

 

 

 

화분도 꽃도 예뻐서 책장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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