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화계사 위쪽으로 30분 쯤 걸어 오르면 마당바위가 나온다. 처음 시야가 열리는 장소이다.
늘 붐비는 장소인데 추석 오후이고 보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방석 깔고 앉아 책을 읽었다. 조금 쌀쌀한데다 바람도 불었지만 땀이 마르고 나니 견딜만 하였다.
유통기한 지난 빵을 조금씩 잘라 비둘기에게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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