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제품이 다 있다.
전자레인지로 밥을 지을 수 있다니......
1인분 정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햇반을 사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2분만에 밥을 먹을 수 있는데 밥찜기로 하면 쌀을 씻고, 물은 부은 뒤 20분 쯤 기다리고 7분 동안 돌려서 밥이 되면 뜸을 또 7분 쯤 들여야 하니 비효율적일 수도 있겠지만.....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밥을 짓는다는 즐거움도 있고.....
다이소에서 구입한 전자레인지 밥찜기
맛있는 밥을 전자레인지 7분에.....
구성품
밥을 짓는 방법
쌀밥만 할 것을..... 현미를 왜 넣어서는..... 현미를 익히려면 시간이 제법 걸리는 데...ㅠㅠ
물을 맞추는 것은 역시 어려운 일이다.
쌀은 충분히 불렸고, 이제 전자레인지에서 7분 동안 익힐 것이다.
밥이 된 것인가? 왜 이리 물이 많지? 물을 너무 많이 넣었나? 230밀리 맞추었는데.....
밥이 되긴 했는데 물이 너무 많이 남았네.....
대책을 마련해야지....
전자레인지에서 1분을 추가로 돌렸더니 밥이 촉촉해졌다.
이것은 두번째 밥이다. 뚜껑 쪽에 물이 고이기 마련인가?
뚜껑에 고인 물을 밥에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1분을 더 돌렸더니 제법 밥다운 밥이 되었다.
다음에 현미나 조는 넣지 말아야겠다.
밥을 식혀서 삼겹살과 함께 먹었다.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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