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순간

세차하는 차 안에서

HoonzK 2013. 9. 22. 15:35

창문을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

차창을 통하여 쏟아 부어지는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 충만.

잠시 물수건으로 먼지를 닦았던 일이 참 한심한 일이었네라는 생각.

의찬이 아버지 차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세상.

마라톤 하프 코스를 달리고 난 후 샤워도 못했는데 마치 내가 샤워한 듯한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