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강황 콩국수(2017/07/25)

HoonzK 2017. 7. 25. 22:08

 유통기한이 두 달 지난 강황국수가 있었다.

미리 타 놓은 콩국물을 부으면 강황 콩국수가 될 듯 싶었다.

강황국수를 삶다 보니 너무 많은 양을 만들고 말았다. 2인분 정도인줄 알았는데 5인분이 되어 버렸다.

내가 2인분을 먹었다.

카레 빛깔을 띠는 게 강황을 넣어서라고 하는데.... 맛은 카레 맛은 아니었다.

 

 

 

9인분인데 1인분 정도만 먹은 강황국수가 있었다.

 

 

삶았다.

 

 

 

워낙 양이 많아 대나무 채반을 써야 했다.

 

 

흐르는 물에 씻어 전분끼를 빼주었다.

 

 

푸짐하게 담았다.

 

 

요새 오이가 너무 비싸니 오이를 넣지 않았다. 시원하게 만들어 놓은 콩국물만 부었다.

 

 

국수를 만드는 동안 가자미 찌개도 만들었다. 이번에는 말린 호박을 넣지 않았다.

무만 바닥에 깔고, 양념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진간장, 맛술로 했다.

 

 

 

빠뜨린 것이 있었다. 대파와 고추. 나중에 추가했다.

 

 

 

 

강황 콩국수와 가자미찌개로 식사한다.

 

 

무김치를 올려 놓고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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