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서북면옥 평양냉면(2019/05/22)
HoonzK
2019. 5. 27. 21:05
잠실본동에 갈 일이 있어 그리로 이사간 ㅇ찬 아빠에게 연락을 드렸더니 나오셨다.
아차산역 근처까지 이동하여 평양냉면을 먹었다.
물냉면 두 개요라고 주문하셨는데 제가 비빔냉면을 고집했다.
생각해 보면 너무 고집스럽게 나는 비빔냉면을 선택하고 있다.
앞으로 바꾸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택시를 타고 8900원을 들여 이곳까지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식사하자는 말에 당연히 잠실본동 근처인 줄 알았는데.....
이 식당은 50년이 넘었다. 다행히 줄은 서지 않았다.
ㅇ찬아빠가 선택한 물냉면과 내가 선택한 비빔냉면.....
물냉면이 더 괜찮아 보이는데.....
편육도 먹었다.
좋은 식당,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