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식당 갈치조림(2018/12/28)

JT님과 맛집 탐방은 계속된다.

이번에는 진미식당에서 베스트 원인 갈치조림을 먹었다.

무가 두툼한데 양념이 제대로 배여 있었다. 미리 조리지 않았을까 싶다.

JT님은 누님이 식당을 오래 하셨으니 갈치조림 레시피를 알아 오겠다고 했다.

두 사람이 다 갈치조림을 시켰지만 만약에 다른 메뉴를 시켰다면 어느 정도 양의 갈치조림이 나왔을까 궁금하다.

지난 12월 22일 조선일보에서 서울 기사식당 로드라는 글이 실렸는데 여기서 가장 주목했던 식당이 바로 진미식당이었다.

진미기사식당 주인 부부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이 기사가 나기 전 들렀었다는 사실.....

갈치조림인데..... 갈치를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치를 노출시켜서......

  양념이 제대로 배인 갈치와 무....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