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꼬막을 사다(2018/12/04)

HoonzK 2018. 12. 11. 17:09

트럭을 가져와 생선을 파는 분이 어찌 이렇게 오랜만이냐고 물었다. 보관해 두었던 냉동 생선 우선 처리하기를 했다고 말하기가 뭐해서 그냥 여유가 없었다고 했다. 꼬막과 고등어를 떨이로 싸게 준다고 해서 구입했다. 꼬막을 산 것은 처음. 잘 씻어서 삶아 초장에 찍어 먹었다. 흙이 씹힐까 걱정했는데 그럴 일은 없었다.



꼬막이 조금 큰 편이다.



 흐르는 물에 잘 씻었다.


 깨어진 것은 뭐람?


펄펄 끓는 물에 잘 삶았다.


 금새 꼬막이 입을 벌린다.



  초장에 찍어 먹으면 참 좋다.



 고등어 조림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