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조림(2018/11/08)
병어 3마리 > 6마리
무 500그램 > 냄비 바닥에 깔릴 만큼
풋고추 1개 > 2개
대파 1뿌리 > 대파 적당량
[양념]
진간장 4큰술 > 6큰술
고춧가루 2.5큰술 > 4큰술
맛술 2큰술 >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 1.5큰술
후춧가루 조금
생강가루 조금 > 없으니 제외
트럭에서 병어를 샀습니다. 떨이로 11마리를 구입했습니다. 11마리를 모두 요리하기에는 양이 많아서 6마리만 선택했습니다.
일일이 내장을 빼내어야 해서 손이 많이 갔습니다. 지느러미와 꼬리도 잘라내어야 했습니다. 일단 11마리를 모두 손질한 뒤 5마리는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내었는데 조금 크게 내어 조림이 완성되었을 때 생선이 일부 해체된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요리는 레시피를 보는 것과 직접 해 보는 것 차이가 있습니다.
병어 손질에 들어갑니다.
다섯 마리는 남기고.....
꼬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합니다.
내장도 빼내어야 합니다.
봉투에 담아 두었던 병어 다섯 마리도 손질에 들어갑니다.
양념이 잘 배이도록 칼집을 내었습니다. 너무 크게 낼 필요없었는데......
제거된 내장과 꼬리, 지느러미.....
냄비에 무를 깝니다.
병어 6마리를 올립니다.
고추와 대파 올리고요....
양념장을 만듭니다.
잘 버무린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양념이 잘 배이도록 끓입니다. 조림은 늘 비슷한 방식입니다.
칼집을 크게 내는 바람에 이렇게 생선이 해체됩니다.
다음에는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소심하게 칼집을 내어야 겠습니다.
남은 다섯 마리는 말립니다.
어느 정도 말랐을 때 요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