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탕(2018/03/13)

홍합탕을 만들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하지 않고 재래시장에서 샀습니다.

1킬로그램에 3천원입니다. 0.1킬로그램을 더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홍합이 크지는 않지만 끓이고 나니 알맹이는 제법 먹을만 합니다. 다른 양념이 필요없이 홍합에서 우러나오는 국물맛이 참 좋습니다.

홍합 3천원어치입니다.

일단 홍합을 큰 대야에 담은 뒤 껍데기 밖으로 튀어나온 털을 제거합니다.

깨끗하게 씻습니다.

깊은 냄비에 담아 물을 붓습니다.

끓입니다.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긴장하고 살펴야 합니다.

홍합 살이 제법 알찹니다. 국물 빛깔도 좋습니다.

홍합탕.... 아주 맛있네요.

몇 번 더 사서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