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쿠우쿠우 건대직영점(2018/03/11)

HoonzK 2018. 3. 14. 13:44

(1) 2017년 3월 1일 잠실 무스쿠스
(2) 2017년  4월 9일 스시&모아 영등포점
(3) 2017년 6월 11일 엄니식당
(4) 2017년 8월 6일 쿠우쿠우 건대직영점
(5) 2017년 9월 24일 바르미 샤브샤브 현대백화점디큐브시티점

(6) 2017년 12월 31일 애슐리 신도림홈플러스점


로운리맨님, 아세탈님과 나. 세 사람이 만나 식사를 나눈 것은 이번이 일곱번째였다.

올해 처음이었다. 쿠우쿠우 건대직영점이 마라톤 대회장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다시 가게 되었다.

쿠우쿠우 건대직영점은 다른 쿠우쿠우 지점보다 식대가 조금 비싼 대신 메뉴가 다양하다.

우리가 들어갈 때는 11시 40분이라 텅텅 비어 있는 분위기였는데 잠시 후 줄서는 손님까지 있었다.

우리가 먹기 시작한 지 1시간 쯤 지나자 직원이 와서 자리를 내어줄 수 없겠느냐는 부탁까지 할 정도였다.

두 분보다 훨씬 더 많이 먹었다.

꽉 채워서 네 접시를 먹고 일어났다.




평일 런치는 17,900원이지만 우리가 들어간 날은 일요일 오후였으니 21,900원씩이었다.




내 첫번째 접시. 연어, 문어, 갈비에 각종 초밥을 올렸다.



모밀국수를 국으로 삼아 맛있게....




항공 촬영을 기념으로.... 막걸리가 있다.....



두번째 접시. 좀 실수일 수 있다. 쉽게 배가 불러지는 탕수육, 닭강정 등이 올라왔으니.

초밥은 빠지지 않는다.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이 곳에서 찍었다.



드라마 화면을 홍보용으로 끊임없이 틀고 있었다.


세번째 접시... 역시 초밥 일색. 미소 된장국까지...



네번째 접시에는 육회와 새우 위주로. 간장새우는 세 마리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로운리맨님과 아세탈님께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