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쭈꾸미 볶음(2017/04/14)

HoonzK 2017. 4. 17. 21:33

미아문화정보도서관 1층에 앉아 책을 읽다가 미아동 복합청사에서 일하시는 분과 만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쭈꾸미를 먹느냐고 물으셨다. 좀 매운데 괜찮겠느냐는 말씀도 덧붙이셨다.

해산물이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요.

수유동 가구 골목 뒤쪽에 있는 금정쭈꾸미로 갔다.

 

 

블랙데이라 짜장면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쭈꾸미 볶음을 먹게 되었다.

 

 

 

 

반찬 종류도 제법 되고.....

 

 

쭈꾸미의 매운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반찬이 꽤 나왔다.

 

 

 

밥에 잘 비벼 먹었다. 맵기는 했지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매운 것을 찾는 것이구나.

 

 

 

 

 

 

식사 동선

 

 

 

식사를 마친 후 투썸플레이스에 카페라테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