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회와 전어회(2012/10/03)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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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회 수산

 

마라톤 대회 다녀온 후 들렀다.

원래 우이수산에 가려고 했으나 우이수산은 오후 2시에 오픈이라 허탕을 쳤다.

동네 한바퀴 돌아 온 셈이다.

커피방아간 PC 사장님이자 축구부 학부형이신 분은 내 뒷 조사를 한 듯했다.

내가 회 킬러라는 소리를 들어서 꼭 회를 사려고 했다.

이렇게 되면 내가 회만 찾고 회만 먹는 줄 아는 분위기인 듯하다. 다른 것도 좋아하는데.

모듬회와 전어회를 먹었다.

하프 달리고 난 뒤 포식하기는 쉽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