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단상(斷想)
낡은 고어텍스 등산화
HoonzK
2012. 3. 26. 21:55
평상화로 잘 신고 다녔는데 버릴 타이밍이 온 것 같다.
보수하기에는 좀 그럴 정도로 앞쪽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겨울 얼음물을 살짝 밟았는데 물이 새기에 고어텍스 기능이 다 했음을 알았다.
허긴 천 일 넘게 신었으니 잘 신긴 했다.
이제 어떤 신발을 신는담? 칸투칸? 아식스? 방수 기능이 탁월하고 가벼워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