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는 생활이다

서울국제마라톤(동아마라톤) 달리고 있었네

HoonzK 2012. 3. 20. 22:01

기온이 올라가니 장갑을 벗어 쥔 채로 달린다.

1천원밖에 안 되는 장갑이라 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정이 들은 장갑이라 악착같이 들고 뛰었다.

 

 

 

 

 

 

이번엔 사진이 많지 않다.

사진사를 자주 발견하지도 못했고....

이븐 페이스로 주변의 달림이들 틈바구니에 섞여 뛰었기 때문일까?

원래 골인 지점에서는 사진이 많은데.... 골인 지점에서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다.

골인할 때 이 선수 저 선수 사이를 마구 치구 나가며 스피드를 올리니 사진사들이 나를 포착하기 힘들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