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서귀포 시장 광어회와 초밥

HoonzK 2012. 2. 28. 22:05

2월 23일 라면과 김밥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서귀포시장을 둘러 보다가 1만원 내고 광어회와 초밥을 샀다.

맥콜 안주삼아 먹었다. 바닥에 뭘 깔아놓았는지 회 한 겹 들어내고 보니 휑했다.

지금까지 구입한 회 가운데 가장 적은 양의 회를 시각적 위장으로 돋보이게 포장한 예였다.

별로 먹은 것 같지 않았다. 안 먹어도 서운하지 않을 회.

 

 

 

 

 

 

 

 

서귀포 시장의 회 가격은 변함없지만 부피는 나날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