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순간
덕유산을 향하여 달리다
HoonzK
2012. 1. 29. 22:20
2012년 1월 25일 아침.....
눈이 살짝 내렸다. 하루 미루었던 덕유산 산행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원래 곤도라 타고 올라갔다가 향적봉에서 중봉, 오수자굴, 백련사, 무주구천동, 삼공리주차장까지 거쳐 무주리조트까지 걸어서 올 생각이었는데......
차 타고 가 보니 내려와서 걸어야 하는 거리가 가공할 정도라 원점 산행으로 바꾸어 버렸다.
이틀 연속 힘든 산행하라고 하면 아마 함께 가신 분이 앞으로 산에 가자고 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