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초읽기 벌써 9년 연속 도전. 2006년 첫 풀코스 달릴 때에는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상상하지 않았다. 10월 넷째주 일요일은 무조건 춘천에 몸을 보낸다. 경춘선 전철이 개통되기 전에는 마라톤을 달린 이후 집에 돌아오면 밤 9시가 다 되었는데 요즘은 대낮이다. 2005년까지 11시 출발이던 춘천마라톤.. 소품 단상(斷想) 2014.10.19
부산바다 하프마라톤 초읽기 2014년 10월 5일 부산 광안대교 위를 달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2주일 전에 배송될 줄은 미처 몰랐다. 이번 기회에 캐시비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서 이용해야겠다. 편의점에서 10% 추가 할인 공고를 한두번 본 게 아니라서...... 소품 단상(斷想) 2014.09.25
마라톤 유니폼 싱글렛 제작 전마협에서 추석맞이 감사이벤트로 마라톤 유니폼 싱글렛과 함께 매니아티켓 2장, 마라톤양말을 제공하는 행사를 했다. 8월 말 4만 2천원을 송금하였다. 2014년 9월 23일 싱글렛을 배송받았다. 강건달(강훈식의 건강 달리기)만 새겨졌는지 알았는데 내 이름까지 새겨져 있었다. 언제 입고 달.. 소품 단상(斷想) 2014.09.25
달리기용 배낭을 바꾸다 지난 10년간 물건을 넣어 달릴 때마다 내 등에 매달려 함께 있었던 배낭을 바꾼다. 가벼운데다 수납공간도 적지 않은데 지퍼가 고장났다, 지퍼 주변을 지지해 주는 천까지 너덜너덜해졌다. 등받이 아래쪽으로 구멍이 뚫려 언제 물건이 쏟아져 나올지 알 수 없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 소품 단상(斷想) 2014.07.17
스승의 날 받은 꽃 스승의 날 받은 꽃이 생화라 컵에 물을 받아 꽂아 놓았다. 아직 생화의 느낌 그대로이다. 태권 소년만큼이나...... 창틀은 좀 닦아야겠네. 소품 단상(斷想) 2014.05.20
부산마라톤 초읽기 드디어 부산마라톤 풀코스다. 올해 6대 광역시 풀코스의 완결. 3월 1일 광주, 3월 30일 울산, 4월 14일 대구, 4월 21일 대전, 10월 6일 인천, 11월 10일 부산. 생애 50번째 풀코스 완주. 스피드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니 부담은 없다. 심야버스타고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새벽에 노포동에서 신평역까.. 소품 단상(斷想) 2013.11.04
김샘에게 드린 선물 이번에는 태그도 떼지 않은 티셔츠나 반바지 등을 선물하였다. 태그를 떼었다고 하더라도 정작 입어보지 못한 옷을 모아 선물하였다. 마라톤 대회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것도 있었지만 일부러 구입한 것도 있었다. 바지같은 경우는 살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느니 잘 입으실 분에게 드리는 .. 소품 단상(斷想) 2013.10.05
2013 인천송도마라톤대회 초읽기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드디어 인천이다. 올해 6대 광역시 풀코스 도전, 다섯번째 광역시.... 광주, 울산, 대구, 대전..... 이번에 달리고 나면 부산만 남는다. 11월 10일 그날이 오면 올해 20번째 풀코스, 생애 50번째 풀코스..... 그냥 즐겁게 달리련다. 10월 13일에도 풀코스를 달려야 하니까..... 소품 단상(斷想) 2013.10.01
하프마라톤 100회 완주 기념 티셔츠 제작 하프마라톤을 100회 완주하면 입을 티셔츠를 제작했다. 선물할 티셔츠도 몇 장. 쿨론 티셔츠로 제작하여 아웃도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특별히 내가 입을 티셔츠는 태극마크도 달았다. 지명도 없는 대회에서 100회 완주를 하고 싶지는 않아 9월 하프 참가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 소품 단상(斷想) 2013.09.17
제10회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 초읽기 10킬로미터와 하프를 달린 적은 있어도 풀코스 도전은 처음인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 철의 삼각지대를 달리며 노동당사도 보고 태봉대교도 건너는 대회. 이번에 풀코스 달리고 언젠가 5킬로미터를 달리면 철원DMZ마라톤 그랜드슬램인가? 소품 단상(斷想)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