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단상(斷想)

와인마개, 와인오프너(2019/11/12~)

HoonzK 2020. 3. 19. 19:56

다이소에서 와인마개와 와인오프너를 샀다.

기존의 와인마개를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해서 새 와인마개를, 짝퉁 스위스 아미나이프의 코르크 마개를 다루기 힘들어 새 와인오프너를 구입했다.


요즘 대형마트에서 저가 보급형 와인을 판매하면서 와인마개와 와인오프너도 자주 필요하게 되었다.



1천원짜리 와인오프너



플라스틱 원통형 기둥을 홈에 끼워 사용하는 것이다.




구입해 두었던 와인의 코르크 마개를 따는 데 바로 이용하였다.



와인을 쏟는 등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뚜껑을 딸 수 있었다.



뚜껑을 딴 후 전부 다 마실 것이 아니니 와인마개가 필요했다.

코르크 마개를 다시 끼운다는 것은 시간 낭비였다.


실리콘 재질이라 꽉 끼우니 와인이 산화될 틈이 없었다.



또 다른 형태의 와인 마개도 구입했다. 와인 마개가 와인에만 쓰는 것은 아니니 앞으로 요긴하게 쓰이리라.




와인오프너를 다 썼으면.....



손잡이 역할을 했던 원통형 기둥에 나선형 쇠를 끼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서랍장에 넣어두고 쓰는 것으로.....



대형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와인(2019/11/02)





또다른 와인(2020/02/28)




이 정도씩 마시는 것으로......

술은 왜 마시는 거지? 도대체...... 안 하던 짓을 하네.

술을 마신 후 몹시 힘들어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