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순간

전기버스를 타다(2018/11/28)

HoonzK 2018. 12. 5. 02:01

2018년 11월 28일 오전 6시 10분 JT님이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고 했다.

새벽잠을 설치며 전기버스에 올라탔다. 종점에서 종점으로 돌아올 때까지 2시간 가까이 맨 앞좌석에 앉아 있었다.

소음이 거의 없어서 과연 내가 버스를 탄 것이 맞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경복궁, 서울역, 공덕역을 돌아 되돌아오는 동안 서울의 새벽 풍경을 살폈다.




새 차라는 것.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좋았다.



좌석이 더 많아 보이는데....


 장애인 휠체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음식물과 관련된 안내문....




북악터널을 빠져나간다.





서울역이다. 



버스에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한 컷.


JT님은 바쁘다......




전방에 숭례문 출현






이순신 장군 동상과 인왕산.....



 그리고 광화문



어느덧 날이 밝았다.





 전기버스. 운행을 잘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