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8일 오전 6시 10분 JT님이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고 했다.
새벽잠을 설치며 전기버스에 올라탔다. 종점에서 종점으로 돌아올 때까지 2시간 가까이 맨 앞좌석에 앉아 있었다.
소음이 거의 없어서 과연 내가 버스를 탄 것이 맞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경복궁, 서울역, 공덕역을 돌아 되돌아오는 동안 서울의 새벽 풍경을 살폈다.
새 차라는 것.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좋았다.
좌석이 더 많아 보이는데....
장애인 휠체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음식물과 관련된 안내문....
북악터널을 빠져나간다.
서울역이다.
버스에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한 컷.
JT님은 바쁘다......
전방에 숭례문 출현
이순신 장군 동상과 인왕산.....
그리고 광화문
어느덧 날이 밝았다.
전기버스. 운행을 잘 마쳤다.
'잊을 수 없는 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당일치기(2018/12/30) (0) | 2019.01.04 |
---|---|
<공복자들> 따라하기(2018/12/17~18) (0) | 2018.12.19 |
서울 첫눈 8.8CM (2018/11/24) (0) | 2018.11.24 |
오랜만에 방아간 PC방에(2018/11/15) (0) | 2018.11.22 |
롯데슈퍼 수유점 미친데이(2018/10/10~11) (0)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