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가 된 감을 들고 방아간 PC방을 찾았다.
김치와 밥을 곁들인 라면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자주 와야 하는데......
이번에 수확한 감 가운데 홍시 12개를 담았다.
건너편 라면이 내 것이다. 사장님은 짬뽕으로.....
사장님이 홍시를 좋아하신다고 했다. 새로운 사실이었다.
잡곡밥에 신라면.... 그리고 이번에 담궜다는 김치.....
딱 한번 빼고 늘 신라면을 먹는 나......
쭉쭉 찢은 김장 김치를 먹는 맛.... 최고다.
사장님도 김치 때문에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내가 찾아와 반가웠다고 했다.
나 역시 혼라면을 하지 않게 되어 좋았다.
대봉감도 주셨다. 대봉감을 컴퓨터 앞에 두고 아산은행나무길 마라톤 완주기 포스팅을 준비했다.
또 언제 갈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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