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마라톤에 참가하여 쌀을 확보했던 날 저녁 JT님이 고향 쌀을 자가용에 싣고 찾아왔다.
덕분에 올해는 추가로 쌀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JT님.... 감사합니다.
고창쌀.....매우 무겁게.....
통에 분산 수용했다.
쌀... 참 좋아 보인다.
쌀 담다가 물통을 떨어뜨렸는데 거꾸로 섰다. 이런 일도 다 있네....
1리터 생수통에 라벨이 붙은 선을 살짝 넘겨 담으면 우리집 전기밥솥 양에 딱 맞는다.
여의치 않으면 500밀리 생수통 두 개로 양을 맞추어도 된다.
JT님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 성북동 돼지불백.....
나는 들어가면 식당 아주머니가 '불고기 백반 맞지요?'라고 묻는다.
JT님의 선택. 큰 밥그릇이 나온다는 것만 다르다.
이디아 커피에서는 바닐라 라테를.....
JT님의 손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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