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단상(斷想)

고창 쌀을 선물받다(2018/10/20)

HoonzK 2018. 10. 30. 16:37

농촌사랑마라톤에 참가하여 쌀을 확보했던 날 저녁 JT님이 고향 쌀을 자가용에 싣고 찾아왔다.

덕분에 올해는 추가로 쌀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JT님.... 감사합니다.



고창쌀.....매우 무겁게.....



통에 분산 수용했다.




쌀... 참 좋아 보인다.



쌀 담다가 물통을 떨어뜨렸는데 거꾸로 섰다. 이런 일도 다 있네....




1리터 생수통에 라벨이 붙은 선을 살짝 넘겨 담으면 우리집 전기밥솥 양에 딱 맞는다.




여의치 않으면 500밀리 생수통 두 개로 양을 맞추어도 된다.



JT님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 성북동 돼지불백.....


나는 들어가면 식당 아주머니가 '불고기 백반 맞지요?'라고 묻는다.


JT님의 선택. 큰 밥그릇이 나온다는 것만 다르다.


이디아 커피에서는 바닐라 라테를.....





JT님의 손이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