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의성 육쪽 마늘을 샀다.
지난 해 구입했던 같은 가게에서. 지난 해에는 두 접이었지만 이번에는 세 접을 샀다.
지난 해보다 알이 작아서 두 접만 샀다가는 부족할 것같았다.
1년만에 방문했는데도 주인은 나를 알아보았다. 할인도 해 주면서 찰토마토를 서비스로 주었다.
들기름도 구입하니 자두, 살구까지 챙겨주었다.
8월 말에 고춧가루 구입할 때 다시 오겠다고 했다.
마늘을 까고 갈고.... 할 일이 태산이구나.
오른쪽 마늘은 알이 굵어 탐나지만 너무 비싸다. 왼쪽 마늘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양파도 많이 파는구나.
구입을 결정한 마늘
가게 안에서 이것저것 보며 기다렸다.
대를 잘라내고 마늘을 담고 있다.
잡곡류도 많네.
이 마늘은 확실히 크다. 까기도 편하겠다.
이 마늘을 들고 가기로....
자두와 살구....
폐 세탁망에 넣었다. 양파망에 넣어도 되지만 통풍에 조금 어려움이 있다.
빨래 건조대 안쪽에 올려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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