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생물 대구를 좀더 놓아두었다간 싱싱한 맛이 사라질 것같아 잠을 반납하고 요리하였다.
생물 대구 지리탕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무를 잘라 냄비에 담아 물을 채운 뒤 대구를 담았다. 소금을 넣어 끓였다.
청양 고추 두 개를 넣었다.
끓기 시작하면서 위에 뜨는 거품을 건져내었다.
냄비를 조금 큰 것으로 바꾸어 미나리, 파, 쑥갓, 팽이버섯을 넣어 살짝 끓였다.
맑은 대구지리탕이 완성되었다.
무를 잘라 넣고 물을 부어준다.
생물 대구를 준비했다. 두 팩.
한 팩만 넣으니 대구 양이 적어 보인다.
한 팩을 더 넣으니 제법 많아 보인다.
소금과 청양고추를 넣어 끓인다.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낸다.
조금 큰 냄비로 내용물을 옮겼다.
쑥갓, 미나리를 넣는다.
팽이버섯과 대파도 넣어 약한 불로 조금 더 끓인다.
대구지리탕 완성이다.
생물 대구라 싱싱한 맛이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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