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음식 만들기 게시판에 편성된 것은 잘못인지도 모른다.
GS25 편의점에 나와 있는 4500원짜리 얼큰 바지락칼국수!
얼큰 바지락칼국수를 먹기 위해 내가 한 것이라곤 끓는 물에 담긴 칼국수가 눌러 붓지 않도록 저어준 것밖에 없으니.....
GS25 편의점에 있는 시원하고 깔끔한 얼큰 바지락칼국수 제품이다.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
물 520밀리에 소스를 잘 풀어준다.
끓이기 전에 야채와 바지락을 넣어 주어야 한다.
칼국수만 빼고 재료를 다 넣은 뒤 물을 끓인다.
생칼국수가 물 속에 들어가기를 기다린다.
물이 끓기에 칼국수를 넣었다.
눌러붓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저어주고 들었다 놓았다 했다.
펄펄 끓는다.
5분 30초 동안 계속했다.
롯데마트 삼양점에서 구입한 유부초밥이다. 5천원인데 밤이 되니 30% 할인받았다.
먹을 준비 완료!
유부초밥과 잘 맞는다. 칼국수에는 계란을 넣으면 더 좋았겠지만 유부초밥에 계란이 있으니 그 과정을 생략했다.
이것을 먹고도 모자라 돈까스를 더 먹었다.
왕돈까스 3900원짜리를 유통기한 임박 할인으로 2730원에 샀다. 이것을 조금만 잘라 먹으려고 하다가 결국 다 먹어버리고 말았다. 살이 찌고 있다. 옆구리살이 느껴진다. 살빼기 쉽지 않은데 밤늦게 먹는 만행을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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