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크리스마스 아세탈님이 주신 선물 또 하나.
설탕 0%, 칼로리 0% 정제를 물에 타서 먹으면 바로 전해질 마그네슘 스포츠 드링크가 된다.
내게는 또다른 세계이다.
감귤맛, 핑크 포도맛, 베리맛 세 가지 종류를 한번에 얻었다.
마실 때마다 감사한다.
책장 앞 남는 공간에 나란히 놓아 두었다.
비타민제 같은 느낌이다.
정제가 조금 크다 보니 병 입구에 쏙 들어가지는 않아 강하게 밀어넣었다.
750밀리에 2개를 넣으면 진한 것이요, 1개를 넣으면 연한 것인데
500밀리 패트병에 넣으면 중간 농도로 딱 맞을 듯 싶다.
정제가 바로 녹으면서 빛깔이 바뀐다.
조금 지나니 패트병이 살짝 팽창한다.
탄산음료를 넣었을 때처럼 팽창하는 것은 아니라서 뚜껑을 돌릴 때 '펑' 소리 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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