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313-2
042) 542-8600
대전에 가면 이 모텔에 자주 가게 된다. 시설이 좋은데다 인터넷도 된다. 방이 넓어서 조깅을 할 수 있을 정도인데다 나만의 공간이 철저히 보장된다.
옆방 잡담 소리에 잠을 깨던 여관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런 모텔은 좀 비싸다는 게 흠이다. 현금을 내면 5천원이라도 깍아주면 좋겠다.
근처에 다이소와 홈플러스가 있어서 생활용품이나 간식거리를 사 오기도 편하다. 예전에는 훼미리마트도 가까이 있었는데 몇 년 전에 없어졌다.
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로또'라는 모텔도 있어 묵은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이곳에만 오게 된다.
지난해 4월 16일 대전리그 촬영 마치고 칠갑산 산악 마라톤 가기 전에 묵은 모텔도 이곳이고, 부여마라톤 달리기 위해 10월 7일 내려와 묵은 모텔도 이곳이었다.
올해 설날연휴 마지막날 운장산에 다녀온 뒤 다음날 덕유산에 가기 위하여 묵은 모텔이기도 하다.
(대전마라톤 달리기 전 날에는 대전역 근처 모텔에 묵었다. 거기는 이곳보다 1만 5천원이나 저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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