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귀여워!
생후 1개월된 여섯 마리 아기 고양이들^^
신나게 놀다가도 금세 모여서 잠이 들곤 한다.
한 마리만 암컷이고, 나머지는 다 수컷이다.
화려한 얼룩 무늬가 엄마를 복제한 듯이 완전 똑같다.
그래서 '조로' 쥬니어라고 불러 주었다.
유일한 암컷인데 몸집도 제일 작다.
혼자 장난을 치고 있다. 좀 못생겼나? ^^ 얼굴이 개구리 같기도 하고...
아빠를 닮은 녀석이다. '대오' 쥬니어.
전체적으로 흰색인데 얼굴 일부, 꼬리가 검정색이고 등에 작은 검은 점무늬가 있다.
전화기 크기만 하네!
독보적으로 잘 생긴 녀석이다.
희색과 회색 줄무늬가 예술이다.
정면에서 얼굴을 바라보면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희색과 노란색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예쁘다.
아이구, 귀여운 녀석!
문제는 이 노랑이 녀석 두 마리, 도대체 구분이 안 간다.
쌍둥이가 아닐까 한다.
헐, 어찌 구분하나?
내가 누구게?
나는 또 누구게?
제일 멋진 무늬를 가진 두 마리!
엄마인 '조로'와 아빠인 '대오'를 닮은 두 마리!
한 달쯤 되니 이 녀석들이 도대체 가만 있지를 않는다.
제법 뛰는 흉내까지 낸다. '야옹'도 아니고 '짹짹'대며 울어 댄다.
출처 : 늘 푸른 시야
글쓴이 : 최 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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